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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사업 단체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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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영훈, 신항계, 이동현, 오재철 |
소속 |
대한나관리협회 나병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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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8 |
권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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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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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83 |
끝페이지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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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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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우리나라의 나사업은 세계적인 경향과 마찬가지로 민간단체에 의하여 주도 되어 왔다. 대부분의 경우 나병에 대한 관리개념의 국가적 수행 방법과는 달리 나환자의 사회적 냉대에 대한 자비의 마음이 이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므로 종교단체나 자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단체에 의하여 이룩되어 왔고, 특히 성경(Bible)문화에 의하여 많은 이들이 이에 동참하여왔다. 우리 나라의 경우 1445년 세종대왕시대의 국가적 관리인 특이한 역사적 사실은 차치하고 1909년에 광주의 Wilson박사에 의한 광주 나병원의 기반정립, 부산의 Irvin박사에 의한 부산나병원 설립 등이 계기가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근 100년 가까이 나병의 퇴치와 나환자의 보호사업이 민간 나사업 단체에 의하여 진행되어 왔다. 사회적으로 가난한 시절에서의 나환자의 구걸행각, 개발되지 아니한 치료방법의 미숙이나 우매함 등으로 1940년대에는 부랑환자의 절정기를 경험하기도 하였으나, 어언 1990년대에 진입해서는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데 힘입어 그리고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나병문제는 사회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이제는 나병 때문에의 걱정이 격감되었다. 나병관리나 나환자 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던 많은 나단체들은 나병문제가 수그러드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외국의 원조에 의존해 왔던 것을 자력으로 전환하고 그동안 쏟아 왔던 재정부담과 인력을 보다 효과적이고 의미있는 사회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변신을 모색하고 있는 오늘에 이르렀으므로 나사업단체의 과거와 현재·미래에 관하여 여기 고찰을 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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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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