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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건의 나관리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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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순택 |
소속 |
제주세종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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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7 |
권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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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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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43 |
끝페이지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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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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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제주도의 지정학적 상황은 적어도 주민복지에 관해서는 어느 시대에나 목민관의 독자적이
고 올바른 판단과 선구자적 탁견이 유력하게 작용했다. 고작 재임 2년동안 기건(기건(奇虔))의 업
적이 돋보이는 것은 그의 탁월한 행정적 능력과 독창적 아이디어와 투철한 목민정신과 확고
한 충군사상(忠君思想)(충군사상) 때문일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제주도의 구라 역사와 관련된 기술은
그 대부분이 지역 지명을 적시하지 않았거나 현장답사를 소홀히 함으로써 자료에 나타난 교
훈을 현지에 적용시키지 못한 한계점이 있었다. 저자는 땅이름 추적의 작은 단서에서 구라
현장의 상황을 재현할 수 있는 커다란 수확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나관리(癩管理)(나관리)는 문등병이라는 개념에서 수많은 피부질환(1만7천 종의 disease
entity가 있음) 중의 하나라는 개념으로, 격리수용에서 단기입원과 재가통원(在家通院)(재가통원), 천대
와 빈곤에서 안정과 윤택한 상황으로, 단독투약(고삼원(苦蔘元)(고삼원))이나 DDS는 단독투여라는
상징적 의미를 함께 갖는다)에서 MDT(복합요법)으로 추적검진을 외래(外來)(외래)검진으로 특별
관리를 「총체적 통합관리」로 나아가고 있다. 이 후자는 기건(奇虔)(기건)이 이미 예측한 바였다.
차제에 「병막이모르」의 옛 터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보전하고 「나관리 유적지」
라는 표석이라도 해둔다면 그 역사적 상황과 지역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제주도라는 지역수
준을 전국에 나아가 온 세계에 국제협력의 나관리체제 시대로 만드는 기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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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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