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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 lepra DNA PCR로 확진한 부정균 나 1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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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종한#, 고영훈#, 김민주##, 채규태## |
소속 |
대한나관리협회 나병연구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만성병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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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5 |
권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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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2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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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61 |
끝페이지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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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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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부정군 나는 나병 초기의 불안정한 형태이다. 때때로 변하지 않고 지속되기도 하지만, 보
통은 자연치유 혹은 결정형의 하나로 이행된다.
임상적으로 피부병변은 피부표면이 평평한 탈색소반 흑은 붉은 반점이 한개에서 3개 정도
있으며, 지각장애가 동반된다. 말초신경은 만져질만큼 비후되지 않는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부신경, 혈관, 피부부속기관에 비특이적인 염증세포인 조직구, 임파구의 침윤이 관찰되며,
만성퍼부염 소견을 보인다. AFB 염색상 조직표본에서 나균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20%
정도이다. 그러므로 나균이 보이지 않을 때는 확진하기 어렵다.
현재까지 나병의 진단은 임상소견, 병리조직학적 소견과 항산성균 염색에 주로 의존해 왔
다. 항산성균 염색은 병리기사의 숙련도에 따라 진하게 또는 연하게 염색되고 형태학적 지
수의 산출에서 오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어려운 점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조직 Ig내 나균이
104개 이상 존재하지 않으면 현미경적 방법으로는 검출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
다. 또한 나균은 시험관 내에서 배양할 수 없기 때문에 전염병진단에 필수적인 petri dish
내에서의 증식과 동정을 거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와같은 전통적인 진단 방법들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이 개발되기 시작하였으
며, 최근 분자생물학의 발달에 힘입어 나균에 특이한 서열의 DNA를 증폭시키는 종합효소
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확인할 수 있는 DNA-PCR 방법이 보고되
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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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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