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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록도 나환자의 장애 정도와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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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시운 |
소속 |
국립소록도병원 재활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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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5 |
권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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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2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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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37 |
끝페이지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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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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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국립소록도병원에 입원되어 있는 환자 중 각 부락에서 생활중인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삶
의 만족도와 FIM을 이용한 일상생활에서의 장애정도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
다.
1.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불만스럽다’가 26명(32.5%), ‘만족스런 편이다’가 43명
(53.7%), ‘꽤 만족스럽다’가 10명(12.5%), ‘아주 만족스럽다’가 1명(1.3%)으로 평균
1.83점이었다.
2. FIM totalscore는 평균 108.26 이었고, 가장 점수가 높은 항목은 소변가리기(bladder
management)로 평균 6.66, 가장 점수가 낮은 항목은 계단 오르내리기(stair)로 평균 5.21이
었으며, 전체적으로 6점(43.4%)이 가장 많았다.
3. 삶의 만족도는 성별, 연령, 유병기간, 결혼여부, 교육정도, 직업의 유무 등에 따라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FIM total score는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고, FIM의 각 항목 중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항목은 식사하기(eating), 하의입기(dressing lower body),
변기로 이동하기 (toilet transfer)의 순이었다.
나환자들의 재활치료에 있어 일상생활동작의 독립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능 훈련 및 보
조기구의 개발이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필요하며, 향후 이들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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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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