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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나병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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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영훈 |
소속 |
대한나관리협회 나병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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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5 |
권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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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2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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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13 |
끝페이지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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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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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본 연자는 한국의 나관리현황을 중심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의 자료를 발췌하
여 나관리에 관계되는 학자, 행정가, 일선실무자등의 활동에 참고자료로써 활용되도록 발표
코자 합니다.
이하 자료들은 정부의 나관리체계 속에서 중앙등록실에서 집계된 자료를 근거로 한 것입
니다.
내용 구성은 일반자료와 기지환자분석, 신환분석 그리고 기타자료로서 30개 표로써 제시
하고자 합니다.
한국나관리의 변천을 개괄 소개하면(S1) 1451년 이조시대의 최초의 국가관리 형태를 위시
하여 6·25동란시의 관리 부재 현상을 거쳐 1955년의 나환격리수용법 제정과 8년 경과 후의
격리수용법 폐지 그리고 1961년경으로부터의 한국적인 나관리 형태인 나정착농원 사업개시
그리고 현대의 나관리의 근간이 되어 있는 나이동진료 사업의 활동. 1968년의 한국에서의
최초의 나환자 수에 대한 공식 역학적 자료제공, 1976년의 나환 정비 작업에서 50,000명의
추정나환수 확정 그리고 1982년의 현대적 MDT의 도입, 1988년에는 현대 나관리의 WHO개
념의 우리나라 도입 등으로 나병관리사업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리환경의 변화를 살펴보면 문등병으로 호칭했던 과거로부터 피부질환 또는 한센병으로
변화되었고, 격리수용에서 자가치료의 형태로 사회로부터 천대와 멸시를 받던 과거에서 안
정되고 윤택한 생활을 하게 된 것은 역시 국가적 경제성장의 덕과 환자 스스로의 피나는 노
력의 결과로 사료되고 치료방법은 DDS 단독치료와 단순 항나치료에서 복합나화학요법과
나병으로 인한 장애예방과 치료차원으로 승화되었고, 신환자발견에 있어서도 관리자에 의한
적극적인 검진사업의 차원을 떠나 환자 스스로 외래에서의 자의검진에 의한 형태로 바뀌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러한 모든 것이 세계적으로 나환조기 퇴치의 귀감이 되는 일로 생
각이 됩니다.
나관리 체계를 보면 53에서 보는 바와 같이 행정구역별로 시도와 시·구·군 보건소의 나
환관리 역할을 나협과 민간단체의 16 및 9개 이동반, 12 및 7개 외래진료소, 4개 및 9개 입
원시설 등을 주축으로 하여 실제적인 나관리사업을 정부의 조직 체계속에서 민간인들의 힘
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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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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