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제목 |
나병의 병리학 - 피부조직 병리를 중심하여 - |
|
|
|
|
|
저자 |
문세광 |
소속 |
대구파티마병원 해부병리과 |
|
|
|
년도 |
1995 |
권 |
28 |
|
|
|
호 |
2 |
번호 |
|
|
|
|
시작페이지 |
3 |
끝페이지 |
11 |
|
|
|
첨부 |
|
|
|
|
요약 |
나병은 항상성균인 Mycobacterium Leprae가 원인균이 되어 발병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
으로 신체 여러 부위를 진행적으로 파괴해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특히 피부, 상기도,
말초신경, 고환 그리고 안구의 전면 부분을 침범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나균에 대하여 저항력이 있으며 일단 나균이 체내에 침입하여 발병하
기까지는 그 잠복기간이 천차만별이나 대개 3년 내지 5년임이 널리 인정되고 있다. 나균의
체외 배출은 나종나(나종나(癩腫癩), Lepromatous leprosy:LL) 환자의 비록 가벼운 피부 열창이나
비분비물(콧물)이 주원인이며 결핵양형 나(결핵(結核) 양형(樣型) 나(癩), tuberculoid leprosy) 환자로 부터
의 나균 배출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체내에 들어온 나균은 혈관을 통하여 여
러 부위로 옮기고 있다. 물론 나균은 말초 신경조직을 선택적으로 침범하는 특성이 있으며
대식세포(macrophage)내에서 살면서 이동도 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나병 진단의 첫 단계인 육안적인 피부소견을 거친 피부 생검을 통한 조직
병리학적 소견을 중심하여 소개하므로 나병 이해에 일조하고자 한다. 적당히 채취된 생검피
부 조직을 술식에 따라 고정한 후 박절기(Microtome)로 절편을 만들고 필요한 염색을 통하
여 slide를 준비한 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것을 Ridley와 Joplin에 따라 분류한 것을 기술해
본다. Ridley와 Joplin의 분류는 실제적으로 임상상 세균학적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과
lepromin 반응 같은 면역학적 형태와 상호 관련을 지워진 분류인 까닭에 지금까지의 어느
분류보다도 실용적이다. |
|
|
|
내용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