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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환발생과 유병율에 관한 역학적 고찰
저자 고영훈 소속 대한나관리협회 나병연구원
년도 1995 권 28
호 1 번호
시작페이지 13 끝페이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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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우리나라는 나환발생은 현저히 감소되어 가고 있으며 기등록 나환자의 관리는 상당한 수
준에 와 있다고 많은 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나병의 발생 억제와 나병퇴치의 과제는 세계적으로는 2000년대에서의 해결을 추구하고 있
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나병으로 인한 보건의료 측면에서는 문제시하지 않는 입장에 서 있
다. 그러나 년간 130∼150명 선의 신환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보다 빨리 나병의 보건문제로
부터의 완전 해소를 목적으로 다각도로 고찰되고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제반 보건문제와 복지문제는 나병의 발생과 나환의 관리를 포함, 국가적인 복
지국가 건설에서의 일환으로 전체적이고 총괄적인 국민의 건강관리 측면에서 해결되어져야
하고 기존의 보건의료망에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져야 하며 일반 복지에 평행으로 이루어져
야 함은 당연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나병의 특수여건하에서 사회적 편견이나 냉대속에서
보다 가까운 장래에 나병으로 연유한 사회적 보건학적 문제를 해소시키고자 한다면 우선적
으로 나환의 신규발생과 기등록환자의 관리가 우선되어져야 함으로 이에 대한 관계를 역학
적으로 고찰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전염의 원천이 될 수 있는 기등록환자의 양성율 분포나 양성환자의 도시집중 현상은 특히
검토되어져야 할 문제이며 신환으로 발견된 사람 중에서 신환이 아닌 신규등록환자들이 상
당히 포함되어 있는 사실과 환자 보고자료에서의 병형 분류, 발견방법별 분류 등을 포함, 인
적 의학적 자료의 초보적인 기록 자체가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사실과 특히 발생율이 낮은
나라에서의 나병을 진단할 수 있는 의료인의 나병에 관한 지식의 향상문제 등이 고찰되어
미비점을 보완해가는 제반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는 문제가 고찰되어야 할 점이다. 또한 환
자발견을 유도하기 위한 국가로부터의 검진 등 목표량 설정 등은 의학적이나 사회학적으로
면밀히 검토되어 정립되어져야 할 사항이다.
환자발견과 발견된 환자를 관리하는 체제에 있어서는 정부의 분담과 민간단체의 고유한
기능의 협조 등등을 고려하여 향후 신환발견이나 등록나환자의 관리의 방향을 설정하는 제
반 사항을 검토하고 분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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