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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환자 혈청중 Tumor Necrosis Factor와 Interleukin-6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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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상립, 윤기성, 김도원, 전재복, 정태호# |
소속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면역학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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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4 |
권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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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2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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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35 |
끝페이지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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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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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나병은 나균에 대한 세포성 면역반응의 정도에 따라 비교적 정상적인 세포성 면역반응을
보이는 결핵양나와 세포성 면역반응의 결함이 현저한 나종나로 크게 구분된다. 나환자에서
의 세포성 면역 반응의 결함은 아직 그 기전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 면
역반응의 활성화로 분비되는 여러 cytokines과 Tumor necrosis factor(TNF)와
interleukin-6등의 측정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짐으로서 나병의 발병기전과 면역저하 그리고
나병의 치료에 이들 물질들의 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들은 나환자의 혈청에서 대식세포의 활성도를 알아 볼 수 있는 TNF와 IL-6의 변동
을 측정함으로서 세포성 면역의 전반적 상태를 조사하고 나병에서의 면역결핍의 기전을 이
해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환자군은 나종나 환자 71예와 결핵양나 환자 31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나종나 환자군 중
에서는 균음성 나좃나가 32예, 균양성 나종나가 39예 이었다. 대조군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청중 TNF, IL-6의 측정은 sandwich engyme immunoassay 법을 이용
하였다. 본 실험에서 혈청 중 TNF와 IL-6의 검출율은 대조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지만 환자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군의 혈중 TNF의 평균은
결핵양나에서는 47.2 60.75pg/㎖, 균음성 나종나에서는 62.2±84.4pg/㎖, 그리고 균양성 나종
나에서는 73.2±119.3pg/㎖로 균양성 나종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혈청중 IL-6의 평균은 결핵양 나에서는 0.8±0.5pg/㎖, 균음성 나종나에서는 3.7±
12.3pg/㎖, 그리고 균양성 나종나에서는 5.9±16.2pg/㎖로 IL-6 역시 균양성 나종나로 갈수
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나종나 환자에서 세균지수와 혈청중 TNF
치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IL-6의 경우 세균지수 3.0 이상의 군에서 유
의한 증가를 보여 주었다. TNF와 IL-6 사이의 상관성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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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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