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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한나관리협회의 발전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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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종 |
소속 |
대한나관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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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4 |
권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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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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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69 |
끝페이지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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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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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대한나관리협회는 1948년 9월 3일 대한나예방협회로 설립인가를 받아 창립하여 한센병 환
자들의 정착 및 요양생활을 하게함으로서 전염방지와 규칙적인 치료를 받게하여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적으로 출발하였으며, 그 후 1956년 3월 4일자로 국가시책에 따라 한
센병환자의 치료 및 국제교류를 통해 한센병 근절을 기하고자 국가보조금 및 회비, 기부금
등으로 운영하여 왔으며 이런 과정을 거쳐 나협회가 재건되기도 했으나 재정문제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아 보건사회부에서는 1962년도에 내무부의 협조를 얻어 나협회비를 기부금품 모
집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므로서 각 시도 지부에서는 각 시도를 통하여 나협회비를 모
금, 한센병 환우들의 정착사업과 자립기반조성 사업을 협회와 정부가 공동 약정하고 연중
22개소에 4천6백명을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었고, 환우들의 사회복귀 의욕을 고취시켜 활
기찬 발전의 모습을 보여 오던 중 또다시 보건단체의 모금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
어 국회 보사위원회는 1956년 1월 21∼22일 양일간 정책질의를 통해 보건단체의 통폐합 체
제를 검토토록 주무부인 보건사회부에 지시하였으나 주무부인 보건사회부에서는 각 단체의
특수한 전문성과 특수한 전문지식을 요하는 단체이므로 고유한 방법에 의해 사업이 수행되
어야 할 뿐 아니라 사업의 기금조성방법도 판이하므로 독립기관으로 존속시켜야 한다고 회
사 통폐합은 일단 보류되었으며, 그 후 1973년 3월 29일자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잡부금 모
금금지에 관한 지시사항을 국무총리실, 내무부, 보건사회부에 지시, 1974년 이후 대한나관리
협회 사업에 대한 일반 모금은 일체 금지하고 회비모금으로 운영되던 본부 및 지부의 운영
비와 사업비는 국고예산에 편성 보조하고 지부 사업비는 지방자치단체 예산에 편성하여 보
조토록 하였으며 정착촌 자림기반 지원사업과 부랑환자 단속사업은 지방자치 단체로 이관토
록 지시를 받아 나협회비는 1973년도에 금지되었고 협회는 1974년도부터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의 협조를 얻어 나관리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오던 중, 1975년 1월부
터 11월 사이 정부에서 관장하던 이동진료반 11개반을 인수 전 지부가 진료기능을 보유하기
에 이르렀으며 그후 협회는 국고 및 지방비로 10개 본, 지부청사를 완공하고 외래진료소를
개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날로 국고 및 지방비에 의존하던 나관리사업은 이제 한계에
달한 것으로 판단, 본지부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외래진료에 전 직원이 동참하여 매년
조금씩 수입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외래진료소 수입이 증가됨으로 어려운 예산 형편은 조금이나마 호전되었으나
몇몇 지부는 지금도 사업비 및 인건비를 확보하지 못하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동안 10년간
의 우리협회예산을 아래와 같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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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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