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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관리협회 사업운영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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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영훈 |
소속 |
대한나관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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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3 |
권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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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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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28 |
끝페이지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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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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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오늘의 나관리협회는 1928년 조선나근절책연구회로 부터 시작하여 조선나예방협회, 조선
나근절위원회 등의 우여곡절을 거쳐 명실공히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사업의 기틀을 잡은 것
은 1948년 대한나예방협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되며 대한나협회에서 나병연구원의 흡수 이후
1983년 나관리협회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나협은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순수 자립단체로써 나환자를 돕고자 하는데서 부터 출발하
여 그들을 보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1950년대에 이르러서는 준 조세형식인 대국민 모금운동이 관(관(官)) 주도로 이룩되어 여기에
서 얻은 예산으로 나환자들의 사회복귀사업을 운영하였고, 이 후 대국민 모금법이 폐지되면
서 제한된 국비보조에 의하여 사업을 이끌어감으로써 위축된 국면에 접하였다.
나병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는 두 가지의 국면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바, 그 하나는 나환
자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환자들의 사회로부터의 멸시를 불식시키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인간의 자비를 베푸는 방법으로 특히 종교인들이 선두에 나서서 활동을 전개
하였던 사회사업적 국면이 있고, 또 다른 하나의 국면은 의료적인 측면에서 나병으로 받는
직접적인 임상증상에 대한 대중치료로써 특히 나반응 등의 고통에 대한 증상치료, 후유증으
로 오는 불구교정, 나병으로 인한 기능장애에 대한 신체적 기능회복 등의 나사업의 길이 있
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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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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