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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수애양재활병원 사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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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경운 |
소속 |
여수애양재활병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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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2 |
권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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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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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33 |
끝페이지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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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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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83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여수애양재활병원의 사업을 돌이켜 보며 이 땅위의 삶에서 가족
에게서와 친구에게서 그리고 이웃에게 소외되어 외롭게 살아온 한센씨병 환우들과 소아마비
를 비롯한 숱한 지체장애자들을 위해 70여 직원들이 앞서간 동역자들의 뜻을 따라 복음을
전하면서 의술을 통해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직업적으로 재활하려고 애쓰는 그들
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반세기가 훨씬 넘어 83여년의 역사를 지내오며 숱한 역경과 고난의 날들이 있었지만 여수
애양재활병원은 한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한센씨병원으로서 1908년 미국인 의료 선교사 포싸
이트(Dr, Forsythe)가 목포에서 광주로 가는 도중 한 사람의 한센씨병 환자를 길 거리에서
우연하게 만나 자기가 타고 가던 말에 태워 당시는 사용하지 않던 광주 제중병원(현 기독병
원)의 벽돌을 굽는 가마에서 치료하여 준 것이 병원 설립의 시초였으며 처음에는 광주 나병
원이라고 불렀습니다.
당초에는 한센씨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설림되었으나 오늘날에는 1년에 3,000여명이나(지
체장애자를 포함한 일반환자 96%, 한센씨병 환자 4%)수술하는 큰 병원으로 발전한 것은 오
로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음이라 생각합니다.
차제에 본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조명해 봄으로서 더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삼으려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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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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