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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환자 피부도말 표본에서의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한 나균의 증명 -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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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성경제, 서호석, 최지호, 고재경, 나도선#, 정구원 |
소속 |
서울중앙병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생화학교실#, 대한나관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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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1 |
권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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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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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86 |
끝페이지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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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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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나균이 인체에 침입하게 되면 세포면역반응과 항체형성을 포함한 일련의 복잡한 면역반응
이 유발된다. 나균은 절대세포내 기생체이므로 감염에 대한 방어기전에 있어 세포면역이 주
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것의 차이와 임상증상, 세균학적 및 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나병은
나종형나로부터 결핵양형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인공배
지에 배양이 되지 않는 나균의 특성과 더불어 이와 같은 임상적 다양성은 나병의 진단을 내
리는데 있어 걸림돌로 작용하여 왔고, 더욱이 최근에는 나환자의 수가 현저히 감소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임상의사들이 나병에 익숙하지 않아 나병을 진단은 한층 용이하지 않다.
나균이 다량 관찰되는 다균형나의 경우 특징적인 임상소견 및 AFB 염색 상 나균의 관찰로
비교적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는 반면 나균이 거의 흑은 전혀 관찰되지 않는 회균형나는
조직에서의 AFB 염색이 진단의 수단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임상증상에 의지하여 진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연구자들은 파라핀포매 조직에서 중합효
소 연쇄반응(이하 PCR로 줄임)을 이용하여 다균형나는 물론 회균형나에서도 나균의 DNA
를 증명한 바 있다.(개인적인 관찰). 이에 연구자들은 보다 비침습적인 나병의 진단방법인
피부도말 검사에서 얻은 template DNA를 이용하여 PCR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간단하고 객
관적으로 나병의 진단을 내리는 수단을 확립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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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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