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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환자에서 말초신경손상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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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도일 |
소속 |
대한나관리협회(大韓癩管理協會) 연구원(硏究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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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90 |
권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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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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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5 |
끝페이지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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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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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대한나관리협회(大韓癩管理協會) 연구원(硏究院)에서 진단(診斷)된 미치료나신환자(未治療癩新患者)265명(名)을 대상(對象)으로 신경간손상(神經幹損傷)에 대한 조(調)
사연구(査硏究)를 실시(實施)하여 다음과 같은 결논(結論)을 얻었다.
1. 대상자(對象者)265명중(名中)에서 신경간손상(神經幹損傷)을 가진 환자(患者)는 143명(名)(54%)이였으며, 남자(男子)가 여자(女子)보다 그
빈도(頻度)가 다소(多少) 높았고, 병형별(病型別)로는 TT형(型)에서 그 빈도(頻度)가 69.2%로 가장 높았고, LL형(型)에서
47.3%로 가장 낮았다.
2. 나(癩)에서 주(主)로 많이 손상(損傷)되는 6개의 신경간중(神經幹中)에서는, 척골신경쇄상예(尺骨神經鎖傷例)가 가장 많았고, 요골(橈骨)
신경손상(神經損傷)이 가장 적었다. 여러개의 신경간(神經幹)이 합병(合倂)해서 손상(損傷)된 환자(患者)에서는, LL형(型)에서 많았고,
TT형(型)에서 적었다. 이러한 환자(患者)에서는 척골신경(尺骨神經)과 정중신경(正中神經)의 합병손상(合倂損傷)이 대다수(大多數)를 차지했
다.
3. 발병(發病)부터 진단시(診斷時)까지의 기간별(期間別)로 보면, LL형(型)과 BL형(型)에서는 기간(期間)이 1년이하(年以下)일 때 신경(神經)
손상예(損傷例)가 적었고, BT형(型)과 TT형(型)에서는 그 빈도(頻度)가 아주 높았다. 그리고 모든 형(型)에서 그 기간(期間)
이 길수록 신경마비(神經痲痺)를 가진 환자(患者)가 많았다.
4. 신경손상(神經損傷)은 모든 형(型)의 나환자(癩患者)에서 흔히 존재(存在)하는 심한 합병증(合倂症)이다. 우리는 오늘날 이러
한 신경손상(神經損傷)에 대한 원인(原因)과 병리(病理)에 관(關)해서 많은 것을 이해(理解)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등록환(登錄患)
자(者)의 약(約) 70%가 신경손상(神經損傷)에 의한 수족(手足)과 안면(顔面)의 기형불구(畸形不具)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데, 앞으로 재활관리(再活管理)가 중요(重要)한 나사업(癩事業)의 하나가 되어야 하리라고 사료(思料)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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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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