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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Gelatinparticle 응집반응을 이용한 나균특이항원 Phenolic Glycolipid Ⅰ에 대한 항체의 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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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상래, 김주덕, 강혜경#, 김도일#, 김성화##, 서순봉## |
소속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대한나관리협회 나병연구원#, 가톨릭 피부과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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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89 |
권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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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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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50 |
끝페이지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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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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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나균특이항원 phenolic glycolipid Ⅰ (PGL-Ⅰ)이 발견되고 그 화학구조가 밝혀진 이래로
PGL-Ⅰ항원을 이용하여 나병의 혈청진단에 이용하려는 않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PGL-
Ⅰ에 대한 항체 검출방법으로는 효소결합 면역분석법(ELISA)이 이용되고 있으나, 나병이
만연되고 있는 지역의 소규모 실험실에서는 응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다 간편히 이용될 수 있는 응집반응 검사의 하나인 gelatin particle
agglutination test (GPA-T)법을 이용하여 나환자와 건강대조군에서 PGL-Ⅰ에 대한 항체가
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ELISA법에 의하여 얻은 결과와 비교분석하여 GPAT법의 응용가능
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GPAT법은 PGL-Ⅰ항원의 당성분 반응기를 합성하여 준비한
NT-P-BSA를 gelatin-paticle에 감작시켜 혈청에 존재하는 PGL-I에 대한 항체와의 응집반
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이미 상품화 단계에 있어 누구에게나 쉽게 공급될 수 있는 장점이 있
다. GPAT법의 응집반응 양상은 9가지로 안내서에서 제시한 4가지 예보다는 다양하였으나
약간의 훈련으로 각각의 반응양상을 구별하기에는 문제점이 없었다. 혈청의 희석방법으로는
반자동식 희석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micropipette를 이용한 수동식 희석방법보다 재현성이
유의성있게 높았으나 나환자와 건강대조군 647명의 검사시 두가지 희석방법에 의한 항체가
는 615명 (95.1%)에서 같거나 근소한 차이를 보여 수동식 회석방법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
타났다. 다균성나환자 253명과 건강대조군 335명을 대상으로 GPAT법과 ELISA법으로
PGL-Ⅰ에 대한 항체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한 바 GPAT에서는 판정기준에 따라
감수성이 59.0-83.4% 그리고 특이성이 81.8-95.9%였으며, ELISA법에서는 감수성이 73.5%
그리고 특이성이 94.1%였다. 또한 PGL-Ⅰ에 대한 항체가의 양성 또는 음성판정에 있어서
두 방법의 일치도는 86.3%였다. 또한 GPAT의 항체가와 ELISA법에 의한 흡광도 사이에 높
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와같이 GPAT법은 PGL-B에 대한 항체를 검출하는데 있어 기존의 ELISA법과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비교적 간단하여 소규모의 실험실에서도 쉽게 응용될 수 있을 것
으로 사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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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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