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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병의 감별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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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표, 전인기, 황선욱 |
소속 |
전남대학교(全南大學校) 의과대학(醫科大學) 피부과학교실(皮膚科學敎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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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83 |
권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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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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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5 |
끝페이지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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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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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라병(癩病)은 인류(人類) 력사(歷史)가 기록(記錄)되기 시작(始作)하면서 함께 기록(記錄)된 질환(疾患)이라 해도 과언(過言)이 아닐 것이
다. 따라서 라병(癩病)은 인류(人類)의 건강(健康)을 해(害)치는 질환(疾患)중에서 오랜 력사(歷史)를 가진 질환(疾患)의 하나일 것이
다. 라병(癩病)은 구(舊), 신약(新約) 성경(聖經)에 나타나 있고 동양(東洋)에서 라병(癩病)이 정확(正確)히 기록(記錄)된 것은 중국(中國) 당(唐)나라
시대(時代)의 손사막(孫思邈)의 천금(千金) 익방(翼方)이라는 의서(醫書)이다.
라병(癩病)은 이렇게 오랜 력사(歷史)를 가졌지만 라병(癩病)을 조기(早期)에 정확(正確)히 진단(診斷)한다는 것은 피부과학(皮膚科學)이
건, 나전문종사자(癩專門從事者)이건 간(間)에 어려운 실정(實情)이다. 왜냐하면 라병자체(癩病自體)가 극(極)히 미소(微少)하게, 그리
고 천태만별(千態萬別)로 발현(發現)하고, 라병이외(癩病以外)의 피부질환(皮膚疾患), 신경계질환(神經系疾患), 대사장해질환(代謝障害疾患), 어떤 원인(原因)에
인(因)한 근위축등(筋萎縮等) 유사질환(類似疾患)이 많고, 균(菌)에 의(依)한 질환(疾患)이면서도 균(菌)의 증명(證明)이나 배양(培養)이 어렵고,
급(急) 만성염증성질환(慢性炎症性疾患), 육아종성질환(肉芽腫性疾患) 양성(良性) 또는 악성종양(惡性腫瘍) 등(等) 꽤 많은 질환(疾患)들이 병리조직학(病理組織學)
적(的)인 소견(所見)으로 확진(確診)이 가능(可能)하나 라병(癩病)에 있어서는 경험(經驗)이 많다는 나학자(癩學者)라도 림상적(臨床的) 소견(所見) 없
이 조직소견(組織所見)만으로는 확진(確診)이 어려운 때가 있다. 즉(卽) 나조직소견(癩組織所見)이 다양(多樣)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라병(癩病)은 그 원인균(原因菌)이 아직 시험관내(試驗管內) 배양(培養)이 안될 뿐 아니라 전염경로(傳染經路), 매개체(媒介體), 균(菌)의 본(本)
태(態) 및 생존기간(生存期間) 등(等)이 확립(確立)되어 있지 않아서 라병(癩病)의 조기진단(早期診斷)에는 림상적소견(臨床的所見)이 가장 중요(重要)하
다고 생각되기에, 저자(著者)들은 그 동안 나환자(癩患者) 진료(診療)를 해 오면서 라병(癩病) 진단시(診斷時) 그 감별(鑑別)에 력점(力點)
을 두었던 라병(癩病)과의 유사질환(類似疾患)을 계통적(系統的)으로 분류(分類)하여 각각(各各) 림상소견(臨床所見)과 병리조직소견(病理組織所見)을 중심(中心)
으로 논(論)하고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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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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