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제목 |
나종형 나환자인 모친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한 10년간의 추적 |
|
|
|
|
|
저자 |
최시룡 |
소속 |
가톨릭의과대학 만성병연구소 |
|
|
|
년도 |
1982 |
권 |
15 |
|
|
|
호 |
1 |
번호 |
|
|
|
|
시작페이지 |
9 |
끝페이지 |
13 |
|
|
|
첨부 |
|
|
|
|
요약 |
LL환자인 모친(32세, primary case)과 동거중인 2남(8세, 6세) 2녀 (4세, 1세)를 10년간 추
적한 결과 그들 중 차남(secondary case)이 16세가 되던 해에 LL환자로 발병하였으며 발병
전후의 상황을 역학적 측면에서 고찰하여 보았다.
1. 차남(현 16세)은 신환자 발생이 거의없는 지역에서 LL환자인 모친과 16년간 동거하였
으며, 그외 가족력이나 이웃에 나환자가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모친으로부터의 전염이
확실하며 직접접촉보다 간접접촉이나 공기전염와 가능성이 짙다.
2. 전염의 위험성이 높은 모친의 Ml존속시기를 기준하여 차남의 나병 잠복기간을 추산하
면 최단 5년 3개월이며 BI 존속시기를 기준할때는 최단 4년 2개월로 최장기간은 10년 11개
월이라고 추측된다.
3. 12세때 둔부의 작은 반흔이 나타나고 lepromin검사에서도 Mitsuda반응이 음성이었음으
로 이를 불현성감염(subclinical infection)으로 간주하여 dapsone 25㎎을 매일 12개월간 경
구투여하고 그후 BCG접종도 받았으나 발병을 억제하지는 못하였으며 불현성 감염에서, 발
병까지는 50개월(4년 2개월)이 소요되었다.
4. 2남 2녀중 오직 차남만이 CMI의 저하내지는 결핍으로 인해 LL로 발병한 것은 모친인
primary case로 부터의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5. 가족내에 LL환자가 있을때 접촉자검진은 임상진찰과 아울러 lpromin검사를 실시하여
Mitsuda반응 음성자에 대하여는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며 또 발병억제를 위해
dapsone을 투여한다면 체중을 고려하여 최대의 분량을 1년이상 장기간 경구투여하여야 할
것이다. |
|
|
|
내용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