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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환자들의 정신 자세가 그들의 사회 경제적 재활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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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중산, 유준 |
소속 |
연세 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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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79 |
권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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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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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61 |
끝페이지 |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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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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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1. 나환자들의 발병 당시의 정신 재활 정도는 낮았으며 이것은 나환자들의 발병 년령이
인간으로서 육체적, 정신적 성장기이며 또한 생애를 영위하기 위한 능력 등을 훈련받을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인 10세에서 25세 사이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시기에 나환자
들은 인근 사람들은 물론이고 친구들이나 가족들로 부터도 혐오와 격리의 대상이 되어 첫
째, 나병에 의한 육체적 장애, 둘쌔, 사회적 특별 환경 (혐오, 격리)에 의한 정신적 장애, 셋
째, 사회적 거부에 의한 교육 기회의 상실로 이들의 발병 시기에 정신 재활 정도가 낮았던
것을 해석할 수 있으며 또한 해방과 6.25동난이라는 사회의 큰 혼란 상태도 이들의 발병시
정신 재활 정도에 영향을 미쳤다.
2. 정착촌 나환자들의 정신 재활 정도의 변화는 발병 시기로 부터 나환자의 재활을 위한
정착촌 설립 이전까지는 계속 낮아지다가 정착촌 설립 이후 철저히 증가하였다. 즉 정착촌
이 이들의 정신 재활 정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3. 정착촌 나환자들의 정신 재활 정도가 높다는 것은 그들의 사회 경제적 재활 정도를 높
이는데 기여 요소(contributary factor)로써 작용하였다. 또한 여기에 촉매 작용을 한것이 그
들의 신체적 정서적 조건에 적절한 양계 양돈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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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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