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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음성자 정착마을 주민의 불구지수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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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경주, 최시룡 |
소속 |
가톨릭의과대학 만성병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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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79 |
권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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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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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51 |
끝페이지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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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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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1974년 5월부터 1978년 4월까지 만 4년간 서울, 경기도 및 강원도 일원의 17개 정착마을
을 순회진료 하여 그곳 주민 중에서 나음성자(극소수의 양성환자 포함) 1,680명을 대상으로
불구지수의 세가지 산출법[DI(1), DI(2) 및 DI(3))을 모두 적용 비교 관찰하고 성별, 연령별,
병형별, 발병후의 경과년수 및 치료상황과의 관계를 검토하였으며 또 등급별 신체장애를 조
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신체장애의 빈도는 대상인원의 61.1%에 해당하며 이들의 불구지수를 보면 DI(1)에서는
경한 또는 부분적 장애는 각각 84.6%, 15.4%로 가동 불능자는 없었고 DI(2)에서는 각각
77.7%, 22.1%로 가동 불능자는 0.2%(2예), 또 DI(3)에서는 각각 58.5%, 40.0%로 가동불능자
는 1.5%(15예)였다.
2. 남자는 65.0%에서, 여자는 56.1%에서 각각 신체장애가 있어 남자에서 의의있게 높았
다.
또 DI(1), DI(2), DI(3) 모두 0.1∼0.4에서는 여자에서, 0.5 이상에서는 남자에서 각각 불구
지수의 비율이 높았다.
3. 연령증가와 더불어 신체장애의 빈도도 현저하게 증가하여 10∼29세군에서는 42.6%, 30
∼49세군에서는 58.1% 그리고 50세 이상군에서는 72.5%를 차지하고 있다.
또 DI(1), DI(2), DI(3) 모두 0.1∼0.4에서는 10∼29세군에서 율이 높았으며, DI(1)과 DI(2)
는 0.5부터 그리고 DI(3)은 1.0부터 연령증가에 따라 불구지수의 율도 높아지고 있다.
4. 병형별로는 L-type에서 56.1%, T-type에서 73.2%의 신체장애가 있어 그 빈도는
T-type에서 현저하게 높았으며, 1-group에서는 신체장애가 없었다.
DI(1)을 보면 0.5부터는 T-type예서 DI(2)는 1.0부터 역시 T-type에서 각각 율이 높았으
며 DI(3)은 L-type와 T-type 사이의 불구지수의 율이 뚜렷하지 않았다.
5. 발병후 경과년수의 증가에 따라 신체장애의 빈도도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또 DI(1)과 DI(9)는 0.5부터 그리고 DI(3)은 1.0부터 경과련수의 증가에 따라 불구지수의
율도 증가하고 있다.
6. 규칙적으로 치료를 받은 예에서는 60.3%, 불규칙적으로 치료를 받은 예에서는 65.7%의
신체장애가 있었으나 의의있는 차는 아니었다.
또 DI(1), DI(2), DI(3) 모두 1.0 이상의 불구지수의 비율은 불규칙적으로 치료를 받은 예
에서 높았다.
7. 불구도의 등급별을 보면 남녀 그리고 L-type와 T-type 모두 G2에 속하는 예수가 많았
으며 이들은 중등도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예방책이 시급하다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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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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