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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성피부손상 및 나반응에 대한 Anginin (Pyridinolcarbamate)의 임상적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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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주수 |
소속 |
국립나병원(國立癩病院) 용호분원(龍湖分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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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72 |
권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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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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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45 |
끝페이지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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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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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나환자(癩患子)에 있어서는 수족(手足)에 외상(外傷) 또는 피부궤양(皮膚潰瘍)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말초(末梢)
신경(神經)에 마(麻) 증상(症狀)이 동반(同伴)되고 있기 때문에 병변(病變)에 인한 직접적인 고통(苦痛)이 없는한(限) 치료(治療)는 등한
시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장기요양(長期療養) 환자에 있어서는 거의가 재활기반(再活基盤)을 위한 부업(副業)(주(主)로 가(家)
축업(畜業))에 애착심(愛着心)이 강(强)하고 병변국소(病變局所)에 대(對)한 치료(治療)에는 관심(關心)이 적기 때문에 아무리 화학요법(化學療法)을
하여도 그 경과는 좋지 못하여 후(後)에는 치료성피부궤양(治療性皮膚潰瘍) 또는 천공증(穿孔症)으로 악화(惡化)시키고 있는 자
가 적지 않다.
또한 라병(癩病)에 있어서는 때때로 나반응(癩反應)을 볼수가 있다. 이 나반응(癩反應)의 발생원인(發生原因)에 대(對)해서는
Allergy설(設), 항원항체반응설(抗原抗體反應設) 등(等)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나균(癩菌)이 조직내(組織內)에서 파괴(破壞)될때 갑작이
일어나는 일종(一種)의 특수현상(特殊現象)으로써 급성침윤(急性浸潤), 결절성홍반(結節性紅斑)(E.N,L.) 또는 신경통(神經痛) 등(等)의 증상(症狀)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순(單純)한 나반응(癩反應)은 일반적(一般的)인 증상료법(症狀療法)으로써도 치료(治療)가 용이(容易)하나 반복(反復)되는 나반
응에 있어서는 특수화학요법(特殊化學療法)으로써도 치료곤난자(治療困難者)가 많기 때문에 지금도 나계(癩界)에 있어서는 어
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저자(著者)는 이에 관심(關心)을 가지고 1971년(年) 7월(月)부터 11월(月)까지 약 5개월(個月)간에 걸쳐 나성피궤양(癩性皮潰瘍)과 나(癩)
반응(反應)에 Anginin을 시투(試投)할 기회(機會)가 있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보고(報告)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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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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