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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톨릭의대부속 만성병연구소 외래 나환자의 임상적 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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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시룡 |
소속 |
가톨릭의대 만성병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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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69 |
권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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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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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79 |
끝페이지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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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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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1965녈 1월부터 1968년 12월말까지 4년간에 가톨릭의대부속 만성병연구소에서 등록진료를
받은 261명의 외래나환자에 대한 임상적 관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외래환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서울거주자가 67.05%을 차지하고 다음은 경기도, 충청남
도의 순위로 되어 있으나 그들의 출생지는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 나병농후지역 출신환
자가 58.26%이었으며 그 중에는 서울에서 발병한 환자도 많았다.
2. 등록환자수는 과거 4년간에 매년 증가하였고, 최근 2년간은 매년 90명이 등록하므로 평
균 매 3일에 2명의 신환자를 진료하였다.
3. 남녀의 비율은 2.7대1로 남성이 많았고 연령층은 20대보다 30대의 환자가 많았으며 유
소년기(0∼19세), 청장년기 (20-49세) 및 노령기 (50세이상) 환자의 비율은 각각 8.05%,
80.46% 11.49%로 유소년기환자보다 노령기 환자가 다소 많았다.
4. 발병 연령은 15∼19세에서 24.90%로 가장 많으며 15∼29세층에서 57.09%를 차지하고
있으나 30대와 40대 이후에 발병한 환자도 각각 16.48%, 13.78%이었다. 발병후의 경과년수
는 5년(1964∼1968) 미만이 45.60%이며 15년(1954∼1968)미만에서는 81.61%이었다. 또 경과
년수가 길어짐에 따라 미결정군(I)과 중간이행군(B)은 나종형(L) 혹은 결핵양형(T)으로 이
행하기 쉽고 나종형(L)은 결핵양형(T)보다 병세의 악화가 빠르다.
5. 병형은 결핵양형(T)이 43.30%로 많아고 다음은 나종형(L)이 31.80%이며 미결정군(I)과
중간이행군(B)은 각각 20.69%, 4.21%로 중증환자는 극소수였다. 병형결정에서 미결정군(I)은
임상적 증상과 면역학적 소견이 중요하며 중간이행군(B)에서는 그외 세균학적, 병리조직학
적 소견도 참작되어야 한다.
6. 나병에 기인한 실체장해는 여성보다 남성측에 많았고 70.9%는 장해 및 기형을 갖고 있
었으며 부위별로는 안면이 비교적 많았고 다음은 수족 그리고 발, 손의 순위였다. 신체장해
의 정도는 손에서는 Grade 2와 Grade 1, 발과 안면에서는 자각 Grade 1이 많았으며 우측보
다 좌측에 장해의 빈도가 다소 높았다.
7. 본 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49.8%이며 47.1%는 DDS
등 Sulphone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8. 치료전후의 나균검사성적은 치료전에 있어서는 중간이행군(B)은 전례에서 양성이고, 나
종형(L)과 결핵양형(T)은 각각 49.4%, 5.3%의 양성율이며 미결정군(I)는 전례에서 균음성이
었다. 치료 1년후부터 균양성율은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강양성에서 약양성화가 현저하였다.
균검사에 있어서 병리조직표본에서의 A.F.B. stain을 시행하므로 Wade's skin scraped
incision method보다 균검출율이 높아지는 경향이다.
9. 치료경과중의 나성반응이 있었던 환자는 5.7%이며 나종형(L)에서는 10.8%, 결핵양형
(T)에서는 5.3%이었다.
10. 의료인으로 부터 의뢰하여 온 환자는 37.93%이며 특히 피부과의의 협조가 크며 접촉
검진에서는 4.60%, 그리고 자진 등록환자는 57.47%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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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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