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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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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열 |
발표년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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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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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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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비성 토안의 치료에 대한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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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마비성 토안의 치료에 대한 검토
안성열 성형외과의원1), 서울보훈병원 피부과2)
안성열1), 박향준2)
1992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안면신경마비에 의한 토안환자 약 900명에게 재건수술을 시행하였다. 교과서에 발표된 수술방식을 따라 해왔으며 약간의 수정된 방식을 가미하여 시행하여 만족된 결과를 가져왔으나 여전히 완전하게 정상적으로 눈을 감게 하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
마비된 근육이완과 노인성 병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수술 후 증상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재발을 빈번히 가져왔다. 그동안 시행해온 수술방법은 초기에는 Gillies의 측두근전이술을 하였으나, 점차 상안검에는 gold plate 삽입, 안거근절단술, spacer graft, 하안검은 내측은 medial tarsorrhaphy, medial canthoplasty, 중앙부에는 horizontal wedge resection, 하안검 spacer graft, 외측부에는 lateral tarsal strip, lateral canthoplasty을 각기 시행하였다. 하안검 전체를 견인하는 알로덤 또는 자가 근막조직 sling도 자주 시행하였다. 피부 자체의 노인성 변화를 교정하기위해 Kuhnt-Szymanowski방법을 이용한 피판수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동적인 방법과 정적인 방법을 고려할 때 Gillies의 측두근전이술을 제거하고는 대개 static(정적)방법을 주로 하였다.
환자가 의도한 대로 정상인과 같이 눈을 감았을 때 안검폐쇄, 그리고 빈번한 재발의 방지가 되는 이상적인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것이 앞으로의 치료의 목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강력한 정적인 방법으로 하안검의 고정(sling), 아니면 동적인 Gillies의 측두근전이술의 회귀일 것으로 지금 단계에서는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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